신경쓰기 싫은 카카오톡 단톡방 몰래나가기 법안 발의

 안녕하세요!

가려운곳 시원하게 입니다.

 

 다들 카카오톡 단톡방 나갈까 말까 고민하신 경험 있으시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초대되어 지속적으로 채팅에 참여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죠.

그래서 방을 나가자니 해당 채팅방에서 나갔다는 문구를 모두가 확인하면서

"어? 왜 나갔지?"

"뭐가 맘에 안 드나?" 

등의 손절하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줄까 봐 신경 쓰이고요.

 이를 해결해 주는 법안이 이번에 새롭게 발의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나갈 때 이를 다른 이용자에 노출하지 않게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합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언제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나갈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팀채팅의 경우 이미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사용 중이며.", "해당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 "그냥 나가면 되지 굳이 신경 쓸 필요 있나?" 

 - "좋은 법안 발의다.", "항상 신경 쓰였던 부분이다." 

 - "이게 법안까지 발의해야 하는 일인가?"

 - "얼른 통과되어 시행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단체톡방 몰래 나가기 법안 과연 어떻게 될까요?